지하철 정기권 가격 및 장점과 단점

☆ 지하철 정기권 가격 및 장점과 단점 ☆

서울에 살면서 출퇴근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은 지하철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자가용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자가용이나 버스의 변수를 도입시키느니 그래도 지하철의 상수가 나는 안정적이다 라고 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지하철을 탈 때 지하철 표를 넣고 빼는 분들 이제 거의 찾기 힘들고 대부분은 교통카드를 쓰거나 그것도 아니면 정기권 사용하고 계실텐데 이 시간에는 지하철 정기권 가격에 대해 좀 알아볼까 합니다. 더불어 지하철 정기권 구입시 가져갈 수 있는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지하철 정기권을 사용하기위해서는 지하철 정기권을 달마다 충전시킬 수 있는 본체인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판매가격은 2,500원으로 지하철 승강장 역무실 혹은 무인 자동판매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방식은 쉽습니다. 이 지하철 정기권 카드를 구입한 뒤 이 카드에 원하는 운임을 충전하여 사용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지하철 정기권의 운임 종류는 서울 전용과 거리비례전용 두가지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 전용 정기권은 55,000원의 통일된 가격으로 기본운임 1,250x44 회분으로 계산된 정기권 가격으로 사용구간은 서울 지하철 1~9호선,우이신설경전철,공항철도 구간중 서울~금천구청,구로~온수,회기~도봉산,가좌~양원,왕십리~복정,서울~수색,상봉~신내구간의 [서울전용 정기권]으로 서울전용 사용구간외의 역에서는 승차가 불가한 정기권입니다.

거리비례전용 정기권은 수도권전철 전 구간에서 종별 운임수준에 따라 사용이 가능한 정기권으로 상세 표를 참고하여 정기권 가격에 맞게 충전되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별 교통카드운임x44회x15%할인한 금액으로 발행 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서울 이외의 구간까지 지하철로 다니는 분이라면 거리비례용 정기권으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이 당연히 현명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정기권 모두 사용기간은 보통 충전일로부터 30일이내이며 최대 60회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30일 전에 60회를 모두 사용하였거나 30일이 경과하였을 경우에는 다시 재충전을 해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정기권은 사실 지하철을 지하철만 많이 타는 분이라면 당연히 이득이겠지만 지하철을 탄 뒤 버스로 환승을 해야하거나 그 달에 휴일이 많아 지하철 탑승 횟수가 많지 않은 경우라면 지하철 정기권 구입 장점이 사실 없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환승도 없고 휴일에도 지하철을 타는 경우가 많으며 수도권외 지역까지 지하철로 가는 경우가 많은 경우라면 필히 지하철 정기권 구매가 필요 할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기권 구매가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하철 정기권 가격 및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