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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 스키장 개장일 ※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요. 강원도 지역에는 벌써부터 스키장이 오픈을 알리는 공지가 올라오는 중입니다. 올해는 날씨가 따듯해서 개장일이 늦어지고 있는데요. 벌써 오픈한 곳도 있지만 자신이 베이스로 하는 스키장이 아직 오픈 전이라면 언제쯤 오픈할지 궁금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19/20 스키장 예상 개장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오픈 스키장

2019년 11월 18일 현재 오픈된 스키장이 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강원도의 휘닉스 평창, 용평리조트는 11월 15일 개장하였습니다. 매년 휘팍 및 용평은 최초 개장일 타이틀을 위해서 제설 작업팀이 혼신의 힘을 다해 눈을 만든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강원도 예상 개장일

하이원 스키장의 경우 2018년도에는 11월 23일(금)에 개장하였으니.. 올해는 11월 22일 금요일 개장할 거라 생각합니다.

홍천에 있는 비발디파크, 횡성에 있는 웰리힐리 파크,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스키장의 경우 11월 23일 토요일 예상해 봅니다. 한솔 오크밸리 또한 같은 날 아니면 24일 일요일 예상됩니다.

 

| 서울. 경기도 예상 개장일

강원도 지역보다는 조금 늦은 개장일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요즘 갑자기 찾아온 추위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개장될 거라 생각합니다. 포천 베어스타운, 이천 지산 포레스트, 남양주 스타힐리조트 스키장은 11월 23일 또는 24일 예상됩니다. 광주 곤지암의 경우는 한주 늦은 11월 29일 또는 30일 예상됩니다.

 

| 전남. 경상도 예상 개장일

남쪽 지방에 있는 전남 및 경상도의 경우는 좀 더 늦게 개장될 거라 생각합니다. 경상도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 전라도 무주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의 경우 12월 7일 or 8일 예상됩니다. 하지만,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면 한주 앞당겨져 11월 30

일도 가능하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 준비물

처음 스키장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고민이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장비 및 보호장비의 경우 렌털 샵에서 잘 알려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 외 몸을 따듯하게 해 줄 수 있는 이너웨어가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머리를 따듯하게 해줄 수 있는 비니 및 장갑도 필요합니다. 장갑의 경우 방수처리가 잘 되는 장갑이 좋습니다. 양말의 경우는 일반 양말보다는 두툼하고 무릎까지 오는 양말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핫팩, 모자, 먹거리 등이 있습니다. 특히 비니에 헬멧까지 쓰면 머리가 많이 눌려서 집에 돌아가실 때 모자가 있으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19/20 스키장 개장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예상 개장일이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모두들 이번 시즌에는 안전 보딩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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