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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이간지, 12간지 순서 상식 알기 ※

우리나라에는 태어난 해에 따른 띠를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띠는 동물을 의미하며 12 동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순서를 잘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자축인묘진사오미.. 이런 식으로 외우다 보니 해당 동물이 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12 동물의 순서는 위의 그림과 같이 쥐 -> 소 -> 호랑이 -> 토끼 -> 용 -> 뱀 -> 말 -> 양 -> 원숭이 -> 닭 -> 개 -> 돼지 순입니다. 참고로 2019년은 기해년으로 돼지띠입니다. 한자로는 자-> 축->인->묘-> 진->사->오-> 미-> 신-> 유-> 술->해입니다. 한자로 많이들 기억하고 있으실 텐데요. 저도 어릴 적 만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순서가 어떻게 정해진 것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옛날에 동물들이 달리기 시합으로 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한 순서대로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자신의 띠는 다들 아시지만 가끔 어머니 세대 분들은 나이보다는 띠를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잘 알아두셨다가 나이를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12간지는 띠 말고도 시간대로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자(쥐)는 23~01시, 축(소)은 0103자(쥐)는 23~01시, 축(소)은 01시~03시, 인(범)은 03~05시, 묘(토끼)는 05~07시, 진(용) 시는 07~09시, 사(뱀)은 09~11시, 오(말) 시는 11~13시, 미(양) 시는 13~15시, 신(원숭이) 15~17시, 유(닭)는 17~19시, 술(개)은 19~21시, 해(돼지)는 21~23시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십이간지, 12간지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아시면서 헷갈려하는 상식 중 하나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확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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