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부조금, 축의금 금액 및 봉투쓰는 방법

★ 결혼식 부조금, 축의금 금액 및 봉투쓰는 방법 ★

많은 분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을 선언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때가 되면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이루는 것을 보면 나도 언젠가는 결혼에 성공하여 축의금을 회수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먹게 됩니다. 결혼식장에 가면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축의금 봉투에 쓰는 이름이 어디에 쓰는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요. 잘못 작성했다가는 상대방에게 기분 나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과 애매한 금액까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조금, 축의금

다들 말씀하시는 부주금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부조가 맞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결혼식은 당사자에게는 매우 중요하고 축하받아야 되는 자리입니다. 정말 옛날에는 신부집 마당에서 잔치 성질로 행해지던 행사에 잔치음식을 들고 가던 풍습이 거리, 시간의 제약으로 음식물이 화폐로 전환된 것이라고 합니다. 

▶ 부조금액

이 부분이 사실 가장 고민되고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해진 금액은 없지만 대부분 비슷한 금액을 부조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3만 원, 5만 원, 10만 원 이런식으로 부조를 하는데요. 별로 친하지 않은 분의 결혼식에는 부조만 하고 참석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 보통 3만원을 한다고 합니다. 학생일 경우 수입이 없기 때문에 결혼식에 참석해도 3만원만 정도의 부조를 한다고 합니다. 정말 참석만으로도 상대방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직장 동료나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친구에게는 평균 5~7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좀 더 친할경우 평균 10만원 정도 부조를 한다고 합니다. 정말 친한 지인일 경우 부조를 많이 하기보다는 선물을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 봉투쓰는 법

결혼식 봉투 앞면에는 대부분 축 결혼 아니면 축 화혼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대부분 결혼식장에 있는 봉투를 사용하실텐데요. 잘 보시면 신부측, 신랑측 봉투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축 결혼이 쓰여져 있으면 신랑 측, 축 화혼은 신부 측으로 통일해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뒷부분에는 봉투 좌측에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으니 소속도 작성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결혼식 부조금, 축의금 금액 및 봉투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혼하시는 분들 많이 축하해주시고 자신도 즐거운 기운 받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