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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싱 증후군 증상 및 치료,예방 방법 ★

이름조차 생소한 희귀한 병들이 요즘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언제까지나 희귀하게만 남아있어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는 그런 병명들이 수면위로 드러나 연구도 활발해지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은 기쁜일이지도 모르나 점점 별별 병들이 다 생겨나는 것 같아 이 세상이 무섭고 두려워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벌써 몇해 전일이되버린 가수 이은하씨가 앓고 있던 쿠싱병이라는 것도 희귀병 중 하나로 알려졌습니다. 그래도 쿠싱 증후군은 희귀병이기는 하지만 난치병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그나마 다행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 시간에는 쿠싱 증후군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쿠싱 증후군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예방방법은 없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쿠싱 증후군 증상 및 치료,예방 방법

이름도 매우 생소하고 어려운 쿠싱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은 우리에게도 요즘 잘 알려져 있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과다로 인해 발생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보통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 주로 30대~ 40대 여성 사이에 많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희귀병인 쿠싱 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현재까지는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기거나 혹은 스테로이드 약물을 장기간 과다복용했을 경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쿠싱 증후군을 진단할 때는 덱사메타존을 투여한 후 측정한 혈중 코르티졸 농도와 24시간 동안 모은 소변의 유리 코르디졸 농도를 비교하여 진단을 하고 있는데 혈중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의 측정을 통해 쿠싱 증후군인지 아닌지가 판단된다고 합니다.

바로 몇 해전 쿠싱 증후군으로 모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이은하씨의 모습을 보면 알다싶이 상당히 충격적인 모습을 자아냈습니다. 이러한 모습때문인지 안타까워하면서도 사람들에게 쿠싱 증후군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되기도 했습니다.

쿠싱 증후군의 증상을 보면 얼굴은 달덩이처럼 둥글둥글해지면서 몸은 갑자기 뚱뚱해지고 팔다리는 오히려 가늘어지면서 근육은 퇴화되는 현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배부분에 지방이 축적되는 중심성 비만으로 변하며 목 뒤쪽으로도 지방이 축적되어 목부분이 두꺼워지게 됩니다.

또한 쿠싱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로는 얼굴에 안면홍조가 생기면서 피부가 얇아지게 되며 고혈압과 여성의 경우 무월경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몸에 잔털이 많이 나게 되며 여드름이 생길 수 있고 갑자기 우울증이나 과민성 등의 심리적 증상 또한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쿠싱 증후군이란 단순히 잘먹어서 찌는 비만과는 달리 성격적 변형과 외형적 변형을 모두 갖고 있다는 점에서 확실히 질병이라 정의 할 수 있겠습니다.

쿠싱 증후군은 당연히 코르티솔 호르몬의 과다발생으로 생기는만큼 만약 종양이 발견되면 일단 종양적출을 당연히 필수로 선행해야하며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중이라면 약물 복용 중단을 해야만 합니다. 외인성 쿠싱 증후군의 경우 불필요한 당질 코르티코이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필수이며 대사 장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쿠싱 증후군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쿠싱 증후군 증상 및 치료,예방 방법에 대해 확인해보았습니다. 현대인들의 불규칙하고 넘쳐나는 음식문화에 중심을 못잡는 식단습관이 사실 이러한 병을 키우게 된 것 아닌가도 싶습니다. 어쩌면 쿠싱증후군은 더이상 희귀병이 아닌 나도 너도 모두 언젠가는 걸릴수 있을 잠재적인 병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어찌됬든 평생을 조심해야 할 병인 것 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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