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계절별 날씨 알고 우기 건기 알고 가자!!!

☆ 칸쿤 계절별 날씨 알고 우기 건기 알고 가자!!! ☆ 

하와이,몰디브.발리,코타키나발루처럼 신혼여행지로 예전이나 지금이나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 있지만 언제부터인지 이러한 유명 휴양지들 위로 소리소문도 없이 갑자기 확 나타난 초특급 휴양지가 하나 생겨났습니다. 바로 아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신 [칸쿤]입니다. 

희한하게도 칸쿤은 그동안 이렇다 할 유명인이 다녀온 것도 아니고 우리한테 딱히 누가 알려준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언제부터인지 좋더라 라는 카더라 소식에 의해 자리잡기 시작한 휴양지입니다. 이렇듯 입소문은 정말 삽시간에 한국인들의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게 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칸쿤은 사실 남미에 위치해 있는만큼 미국인들에게 더 가깝게 생각되는 휴양지라고 합니다. 또한 미국인들이 은퇴 후 될수만 있다면 남은 생을 살고 싶어하는 곳 1위로 뽑기도 했다고 합니다. 칸쿤은 사실 70년대까지만 해도 그냥 저냥 배나 드나들던 멕시코 동부에 있던 시골 어촌이었지만 정부차원에서 본격 휴양지로 개발되면서부터 지금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것들을 보면 우리나라 남해도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은데 언제 저렇게 칸쿤처럼 세계 휴양지로 급부상하게 될지 모를일인 것도 같습니다. 

어쨌든간에 이러한 칸쿤을 이제는 많은 분들이 결혼철을 맞아 혹은 휴가겸 휴양지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래서 이런 칸쿤으로 여행 준비를 하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할 칸쿤의 계절별 날씨정보와 그에 맞는 여행준비 또한 우기와 건기는 어느 때인지도 한번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칸쿤 계절별 날씨와 옷차림 여행준비 우기 건기는 과연 언제인가?! ☆

칸쿤 계절별 날씨 가장 먼저 칸쿤의 1월 날씨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멕시코에 위치하고 있는 칸쿤의 1월은 바로 건기에 드는 기간입니다. 1월 칸쿤의 평균기온은 최저 20 정도에 최 28도정도에 해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다 옛말이고 사실 요즘에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1월에도 비가 상당히 많이 오고 있다고 하니 이때 여행을 하는 분들은 이점 참고하시어 옷차림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칸쿤은 휴양지라고는해도 사실 많은분들이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위해 칸쿤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몰디브를 가려다 칸쿤으로 신혼여행지를 바꾸는 많은 분들의 얘기가 바로 이러한 액티비티때문이라고 답하고는 합니다. 뭐 그 선택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사실 몰디브로 액티비티가 많이 있는데 이런 얘기 들을때는 좀 가슴 답답하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칸쿤은 몰디브처럼 스콜성 소나기가 오고 그치는 날씨가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비가 많이 오면 칸쿤에서는 바다와 관련된 액티비티 프로그램들은 전혀 진행하기 힘들어지니 이점 잘 참고해서 선택해야겠습니다.

칸쿤의 2월은 1월과 비슷한 날씨를 보입니다. 최고 28.7도 최저 20.7도 정도로 날은 대체적으로 낮동안은 덥고 저녁에는 선선할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이상 기후로 인해 긴가민가 한 1월과는 다르게 2월은 칸쿤의 확실한 건기로 비는 안오고 있으니 안심하고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2월은 확실히 칸쿤의 건기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이기도 합니다. 

칸쿤의 3월은 최고 29.9도 최저 21.5도로 전형적인 한여름의 날씨를 보입니다. 다행히 칸쿤의 우기는 아니라 비를 만날 확률은 크지 않지만 이 달 역시 여름 옷차림 위주로 준비해가면 되겠습니다.

칸쿤 4,5,6월은 최고 온도 31도 32도 33도를 각각 나타냅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5월부터는 칸쿤의 우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칸쿤 5월 중순까지는 비가 적게 오지만 5월말부터 칸쿤은 본격 우기에 접어들게 되기때문입니다. 5월말부터 시작된 강수는 6월 평균강수량 138mm 정도를 자랑하며 본격 우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7월 8월에는 최근 다시 비가 적게 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아무래도 칸쿤 우기는 5월말과 6월 그리고 7월 초정도로 생각해도 일정에 무리는 없겠습니다. 

칸쿤의 7월 8월은 각각 최고 33도 최저 24도로 무더운 기온을 나타내지만 비는 적게 와서 우기도 건기도 아닌 이상기변을 나타내지만 딱히 이때 우기 건기를 신경써서 여행을 못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니 7월,8월로 칸쿤 여행을 잡으시려는 분은 너무 걱정안해도 될 것같습니다.

칸쿤의 9월 날씨입니다. 최고 32.7도 최저 24.7도로 여전히 무더운 한여름 날씨를 나타내며 강수량 224.6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전형적인 우기를 보이게됩니다. 아무래도 칸쿤에서 9월에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진행할 분들은 이 점 잘 알아두시고 여행 계획 세우셔야 할 것입니다. 칸쿤의 10월 역시 9월과 마찬가지로 거의 비슷한 날씨를 나타내지만 강수량과 비오는 날은 9월보다 적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칸쿤의 11월과 12월 날씨정보입니다. 칸쿤의 11월과 12월은 무더위가 한풀 꺾여 최고온도 30도에서 29도로 내려가게 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를 나타내게 됩니다. 최고온도 29.6도 28.2도를 나타내며 최저온도는 22.7도 21.2도로 저녁에는 비교적 선선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비도 9월 10월의 칸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게 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역시 2~5월까지의 칸쿤보다는 비가 많이 내리는 모습이 보여지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이점.

지금까지 칸쿤의 계절별 날씨 알고 옷차림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았습니다. 특히나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많은 칸쿤인만큼 우기, 건기 알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칸쿤으로 여행할 분이라면 꼭 날씨 정보 잘 알고 준비하길 바랍니다. 그럼 좋은 여행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