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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시차와 계절별 날씨 확인 ★

말레이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코타키나발루 얘기입니다. 보르네오 섬 북부에 있는 키나발루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코타키나발루는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는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아예 모르면 몰랐지 갔다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시 가고 싶은 곳 1위로 뽑는다고 합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우리나라에서는 휴양보다는 신혼여행지로 많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예전 회사 동료 한명이 결혼을 했는데 코타키나발루로 신혼 여행을 갔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로 신혼여행을 갔다와서 하는 말이 신혼여행이라면 코타키나발루로 였습니다. 대체 얼마나 좋았길래 그런 명언이 나왔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신혼일 때 어디를 가던 좋긴 할때지만말입니다. 이 시간에는 코타키나발루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얼마나 되는지와 계절별 날씨에 대해 확인해 보고 옷차림 준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코타기나발루는 관광지가 아닌 휴양지입니다. 그래서 사실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하면 대부분 리조트 안에 있는 수영장이나 마사지 받는 곳을 다니지 밖으로 외출을 하거나 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외부로 나갈 필요도 없이 거의 리조트 안에서 해결을 할 수 있는 편입니다. 코타키나발루를 가는 직항은 대한항공 주2회, 아시아나와 이스타항공 주 4회로 현재 운항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도 있는데 매주 금요일 주1회 출발하고 있습니다. 코타키나 발루 마음만 먹는다면 이제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코타키나발루의 계절별 날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연중 기온은 별다른 변화가 사실 없는 편으로 일년 내내 우리나라의 한여름과 비슷하게 덥기 때문에 일년 내내 여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특히 코타키나발루의 9월 10월 11월 12월은 한달 중 12일 이상 비가 오는 코타키나발루의 우기에 해당됩니다. 강수량도 평균 240mm이상이 오는 등 많은 양의 비가 오는 편이기 때문에 사실상 코타키나발루로의 여행을 9월~12월은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조트 내에서 대부분 지내고 스콜성 비라도 해도 갑자기 날씨가 너무 안좋아진다면 정말 실내에서만 지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바다에서 놀거나 수영장에서 못논다면 휴양지 기분을 내기 힘들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코타키나발루로의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옷차림은 당연히 여름 옷 위주로 준비해 가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코타키나발루와 우리나라의 시차는 1시간입니다. 우리나라보다 정확히 1시간이 느린편입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2020년 1월 7일 오후 8시 10분이라면 코타키나발루는 2020년 1월 2일 오후 7시 10분이 되는 것이지요. 코타키나 발루와 우리나라의 시차는 크지 않으니 안부전화를 해야 할 경우 사실상 시간에 대해 구애받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코타키나발루의 시차 및 날씨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신혼여행지로 많이 가는 곳이라 종종 우리나라 신혼부부를 목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 같은 동포라고 반가워 말걸고 귀찮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준비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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