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타이어 공기압 셀프 주입 및 기준 확인


타이어 공기압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다들 아시는지요? 최근에 출시된 차들은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있어 해당 경고등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눈으로 봤을때 많이 빠져있는 타이어를 볼때면 불안한 기분이 들때가 많습니다. 저 또한 타이어의 공기압은 적당하나 눈으로 봤을때 뭔가 부족한것 같아 자주 공기압을 주입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기압 주입은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하면 대부분 공짜로 주입을 해주는 데요. 사실 공짜라고 해도 자주 가면 부됨되는데요. 이런 부담 없이 자주 가도 뭐라 할 사람없는 셀프 주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TS한국교통안전공단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는 공공기관으로 자동차 검사 예약 검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당 기관에 대부분 셀프 공기압 체크 및 주입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검사소를 검색하신 후 방문하셔서 셀프로 체크 및 주입해보시기 바랍니다. 단, 해당 기관이 영업시간에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고속도로 휴게소

제가 자주 이용하는 셀프 공기압 체크 방법 중 한가지 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보시면 주유소가 있습니다. 주유소 옆에 대부분 설치되어 있으며 휴게소다 보니 365일 24시간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1. 기계의 설정을 합니다. 단위는 대부분 PSI입니다. 2. +/-버튼을 통해 공기압 수치를 맞춥니다. 3. 긴 호스를 타이어 앞으로 가져갑니다. 4. 타이어 밸브 캡을 열고 주입기를 꽂아줍니다. 5. 자동으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 후 설정한 수치에 맞춰 공기를 집어넣어 줍니다. 6. 삐~삐~삑 소리가 나면 주입기를 제거해 줍니다. 7. 이런 방법으로 4개의 타이어를 진행합니다.

| 공기압 적정 수치

대부분 타이어에 MAX 공기압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MAX 공기압에 따라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80%정도 입니다. 해당 공기압은 일반 차량에 대한 공기압으로 차량의 무게 마다 공기압도 틀리기때문에 차량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정 공기압이 차량에도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운전석 문을 열어 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름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낮춰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론적으론 기온이 올라가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하는 것은 사실이나 이런 환경 요인을 감안하여 적정 공기압을 산정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낮춰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은 자연적으로 빠지게 되어 있으므로 대부분 5~10% 정도 더 높게 보충하는 방법도 통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셀프 주입 하는 곳을 확인하시어 주기적으로 적정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하신다면 좀 더 안전한 운전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주행을 시작하면 타이어 공기가 팽창하여 공기압이 높아지므로 주행 전에 공기압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타이어를 체크하는데 특정 한 바퀴만 바람이 적을 경우 미세펑크(실 펑크)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럴 경우 타이어를 유심히 보시고 피스나 나뭇가지가 박혀있나 보셔야 됩니다. 만약 피스나 나뭇가지가 박혀 있다면 보험사를 불러 수리하시면 됩니다.

댓글